반응형 군위맛집1 (내돈내먹) 군위 이로운 한우 마음은 늘 한가롭지만 나름대로 개미처럼 살고 있는 저는 오늘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이 있는 대구 나들이를 했어요. 고기 좋아하는 저를 위해 시아버지께서 한우고깃집에 데려가 주셨죠! 어머! 화요일 점심인데 차들도 많고 시끌벅적! ((안시끄러워 보이지만 다 먹고 나왔을 때라 차들이 많이 빠진 상태;)) 군위는 와 이리 인심이 좋나요!! 군위는 쩝쩝박사들의 천국인가요?!! 아니 뭐 이런 갈빗!! 찬연히 빛나는 저 마블링!! 곧 제 살속 마블링이 되겠…… 신랑은 굽굽하고 저는 쩝쩝 하느라 반찬은 못 찍었네요..; 저는 원래 고기와 술이 있으면 밥은 안먹는데, 시어머니께서 이집이 사실 밥도 맛있으니 꼭 먹어보라 권면하셔서 한 숟갈 담궜죠. 어른께서 말씀하시는 데 말 잘들어야 되자나요~~ 호호호홋~~(ㅎㅇㅎ)/ 아.. 2022. 10. 25. 이전 1 다음 반응형